우림건설, 마니산에서 경영정상화 위한 기원제 올려

입력 2009-03-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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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이 개시된 중견건설사 우림건설이 지난 8일 인천 강화군 마니산에서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한 기원제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우림건설 임직원 일동은 축문을 통해 "올해 우림건설이 위기를 극복해 100년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 우리 우림건설 임직원 모두와의 인연이 계속될 수 있도록 지켜달라"고 기원했다.

우림건설 조영종 도시개발사업부 이사는 "우림건설이 건강하게 다시 태어나도록 직원들의 건강과 화목한 기업문화를 위해 산악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회사가 반드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임직원의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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