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규상 금융위 부위원장, 고승범 위원장에 이어 사의 표명

입력 2022-05-1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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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이미지. (뉴시스)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최근 사의를 표명하고 사표를 제출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지난 5일 사의를 표명했다.

17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도 부위원장은 최근 사의를 표했다. '금융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에 따르면 정무직은 위원장(장관급)과 부위원장(차관급)이다. 사무처장과 상임위원 등은 일반직의 고위공무원에 속한다.

도 부위원장은 지난 2020년 11월 단행된 차관급 인사에서 발탁됐다. 2017년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으로 이동한 뒤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긴 후 3년 만에 금융위로 복귀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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