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쇼핑 특화카드 'R10' 출시

입력 2009-03-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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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쇼핑 특화카드인 'R10'을 출시한다.

현대카드는 백화점과 할인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사용금액의 최고 10%를 적립해 상품권 등으로 되돌려 주는 현대카드 'R10'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카드 'R10'은 쇼핑 특화카드로 서비스 제휴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시 결제금액의 5%, 10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적립해 준다.

카드 사용을 통해 쌓은 적립금은 백화점이나 할인점, 주유상품권 또는 현대 기프트 카드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연간 신용판매 결제액이 1500만원 이상이면 5만원, 250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10만원의 적립금이 추가된다. 쇼핑적립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적립과 함께 상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다만 전월 신용판매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 돼야 적립 혜택이 제공되며 적립금을 받은 이용 실적은 전월 실적 기준 산정에서 제외된다. 카드를 발급받은 달을 포함해 초기 2개월은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 'R10'은 많은 고객이 일상적으로 즐겨 찾는 제휴가맹점에서 연 최고 70만원까지 경제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며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고객들의 필수 금융 아이템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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