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롯데케미칼 “하반기에는 제한적으로 업황 개선될 것”

입력 2022-05-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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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은 13일 열린 ‘2022년 1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1분기 업황에 대해 “유가 급등으로 다운스트림 증가 불가 수준의 원료가 상승이 있었다”면서 ”신증설물량 부담과 중국 코로나 봉쇄에 따른 하부제품 수요 부진이 동반됐고 높은 물가 상승률에 따른 금리 인상, 경기 후퇴 가능성으로 어려운 시황이 전개됐다”고 밝혔다.

이어 “하반기에는 제한적인 업황 개선을 예상한다”면서 “고유가에 따른 석유제품 수요 감소와 러시아 원유 판매 지역 재편에 따른 유가 안정화를 기대하고 있다. 높은 정유 가동률과 여름 가솔린 시즌 종료 이후 납사 안정화와 LPG 저가 유지도 기대하고 있다. 중국 코로나 봉쇄 완화로 하부제품 수요 증가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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