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페 1분만에 매진" 위메프, 돌아온 공연에 티켓 판매 '쑥'

입력 2022-05-11 09:14수정 2022-05-1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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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주관 주요 공연예약 및 관련 매출 현황. (위메프)

억눌린 관람수요가 폭증하면서 위메프는 거리 두기 해제 발표 후 오픈한 주요 공연 티켓이 매진됐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대형 인기 페스티벌은 준비한 좌석이 1분 만에 매진됐다.

지난달부터 위메프는 △제14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2 △S2O KOREA Songkran Music Festival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2 △2022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 △워터밤 서울 2022 등 국내 대형 페스티벌 티켓 예약을 잇달아 오픈했다.

특히 3년 만에 개최되는 ‘서울재즈페스티벌’과 우리나라에서 첫선을 보이는 ‘S2O KOREA Songkran Music Festival’은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1분 만에 전 회차 매진됐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 ‘워터밤’ 등도 티켓 오픈 당일 준비한 수량이 모두 팔렸다.

뮤지컬, 연극, 전시 관람 예매도 함께 증가했다. 4월 3~4주 위메프 공연 티켓 전체 매출은 직전 2주(4월 1~2주)와 비교해 583.3% 늘었다.

최근 2년간 거리두기로 정상적인 공연 진행이 어려웠지만, 지난달 18일부터 대형 콘서트나 페스티벌에 대한 규제가 전면 해제(관객 수 제한·사전 승인 절차 등 해제)됨과 동시에 수요가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위메프는 올 하반기 예정된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2022’, ‘2022 좀비런 부산’ 등 대형 공연 티켓도 단독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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