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9시까지 4만2395명 확진…전날보다 6179명↓

입력 2022-05-1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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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광장 선별검사소에서 관계자들이 시설물을 철거하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여 명 나왔다. 어제보다 약 6000명 줄어든 수치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4만235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4만8573명보다 6179명, 1주 전인 지난 3일 4만7249명보다는 4855명 감소한 것이다.

방역당국은 5월 1주차(5월 1~7일) 주간 위험도를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중간’ 단계로 평가하며, 일부 재조합 변이에 대한 영향은 크지 않으리라고 전망했다.

지역별로 경기 1만304명, 서울 6207명, 인천 2083명 등 수도권에서 1만8594명(43.9%)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2만3800명(56.1%)이 감염됐다. 지역별로 대구 2153명, 경북 3326명, 부산 1259명, 울산 1258명, 경남 2794명, 대전 1431명, 세종 371명, 충남 1770명, 충북 1676명, 광주 1665명, 전남 1875명, 전북 1963명, 강원 1638명, 제주 62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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