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영, 아파트 화재로 긴박했던 순간…반려견 안고 헐레벌떡 대피

입력 2022-05-0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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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권진영SNS)

개그우먼 권진영이 아파트 화재로 긴급한 순간을 알렸다.

8일 권진영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동 윗윗윗층에 불이 났었다”라며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반려견을 안고 뛰는 권진영과 소방대원들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는 대피한 주민들과 화재 진압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는 소방대원들의 모습이 담겨 당시의 긴박함을 전했다.

권진영은 “소방차 다섯대에 경찰차까지…잠옷 바람으로 강아지만 안고 뛰쳐나갔었다”라며 “입주민들 모두 떨었던 밤이다. 공동 주택이니 더 조심해야겠다. 자나 깨나 불조심! 완전 공감! 소방관님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권진영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다.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현재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지난 2016년 3월 비연예인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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