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캉스 준비하세요”···그랜드 하얏트 서울, 내달 3일 야외수영장 공식 개장

입력 2022-05-0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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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서울 야외 수영장 전경(사진제공=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이국적인 분위기로 호캉스족들의 사랑을 받아온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야외수영장이 6월3일 공식 개장한다. 야외수영장의 공식 개장과 함께 호텔은 야외수영장 혜택이 포함된 ‘서머 스플래시’ 패키지 두 종류를 출시해 9월12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메인 수영장(30mX12m 사이즈, 수심 1.2m~1.8m), 어린이 전용 수영장(수심 0.6m), 월풀(수심 0.6m)로 구성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야외수영장은 무성한 나무들과 널찍한 잔디 위의 휴식 공간, 그리고 환상적인 뷰와 이국적인 디자인의 조화가 선사하는 매력적인 분위기로 여느 휴양지 못지않은 진정한 도심 속 휴식을 선사한다. 또한 호텔이 남산 중턱에 위치해 지대가 높다 보니, 야외수영장에서의 경치는 마치 루프탑 수영장처럼 서울 도심이 눈앞으로 시원하게 펼쳐져 있어 인증샷을 찍기에도 제격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야외수영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수영장 이용을 위해 ‘서머 스플래시’ 패키지 이용 고객과 호텔 피트니스 회원들만을 위해 프라이빗하게 운영된다. 또한 일별 한정된 입장 인원과 일별 2회의 정비 시간으로 더욱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서머 스플래시’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야외수영장 1회 입장 혜택이 포함되며, 패키지는 야외수영장 이용 시간에 따라 ‘모닝 스플래시’ 혹은 ‘애프터눈 스플래시’ 두 종류로 나뉜다.

야외수영장의 또 다른 매력인 선베드는 야외 수영장 구역 곳곳에 약 300석이 준비된다. 고객들의 만족도 높은 이용을 위해 일부 선베드 구역은 유료로 운영한다.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선베드 구역 중 한 곳인 워터폴 가든 또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푸른 잔디 위 잔잔한 바람에 살랑거리는 나뭇가지 그리고 시원하게 떨어지는 인공 폭포의 물소리를 들으며 일광욕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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