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이재은, 남자친구의 달달한 프러포즈…“우리 꽃길만 걷자”

입력 2022-05-0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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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재은SNS)

배우 이재은이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으며 꽃길을 약속했다.

최근 이재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우리 꽃길만 걷자”라는 글과 함께 한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남자친구에게 반지를 선물 받는 이재은의 모습이 담겼다. 남자친구는 케이크에 ‘재은 Marry Me?’라고 적으며 프러포즈를 해 부러움을 안겼다.

이에 이재은은 “우리 꽃길만 걷자. 우리 뚜깨비랑 같이. 언제나 지금처럼 사랑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두깨비는 태명이다.

한편 이재은은 지난달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친구와의 열애를 알리며 임신 소식도 함께 알렸다. 현재 이재은은 임신 9주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은은 지난 2006년 9세 연상의 안무가와 결혼했으나 11년 만인 지난 2017년 합의 이혼했다. 이재은은 임신 소식을 알리며 “저 다시 행복해져도 되죠?”라고 물어 뭉클함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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