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정의선 사장, 등기이사 재선임

입력 2009-03-0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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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기아자동차 사장이 등기이사로 재선임됐다.

기아차는 6일 오전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가진 제 6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정 사장을 등기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정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12년 3월까지이다.

또한 기아차는 정성은 부회장과 서영종 사장, 이재록 전무 등 3명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했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신건수 법무법인 케이씨엘 고문변호사와 박영수 동국노무법인 대표 등 2명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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