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흐린 가운데 '약한 비'...오후엔 일부 걷혀

입력 2022-05-0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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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우산을 쓴 시민이 4월 26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일대를 이동하고 있다.
토요일인 7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약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흐리다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오전 6시까지 수도권과 강원도에 한때 비가 조금 내리는 가운데 강원영서 지방은 오전 9시~12시, 강원영동 지방은 낮 12시부터 3시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경북동해안은 오전 6시부터 낮 3시까지 가끔 비가 올 전망이다. 이외에도 충청권과 전라권은 오전 사이, 경상권과 제주도는 오전부터 어후 사이 빗방울이 날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이 5mm 내외며 이외 지역은 1mm 내외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 낮 최고기온은 17~27도를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춘천 15도 △강릉 18도 △대전 14도 △청주 15도 △전주 14도 △광주, 대구 각 15도 △부산 16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춘천 각 24도 △강릉 19도 △대전, 청주 각 24도 △전주 23도 △광주 25도 △대구 27도 △부산 23도 △제주 22도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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