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400만명 휴먼해제 돌파…CBI와 '돈 버는 싸이월드'사업 진행

입력 2022-05-0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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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록)

싸이월드가 사진첩이 복구된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돈 버는 싸이월드'사업을 선보인다. 싸이월드제트에 따르면 3일 현재 휴면 해제 회원이 400만 명을 돌파했고, 사진첩 업로드가 완료된 회원 수는 230만 명을 넘었다.

3일 싸이월드제트는 '돈 버는 싸이월드'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주요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통한 '추억 속 브랜드찾기'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원들이 자신의 사진첩에서 추억 속의 브랜드를 찾으면 싸이월드가 이를 NFT로 등록하고 이것을 각 해당 브랜드의 기업들이 현금 또는 포인트로 구매하는 이벤트다.

싸이월드제트 측은 “사진첩을 업로드 받은 싸이월드 회원들이 돈을 버는 NFT를 곧 시작할 예정”이라며 “지금까지 어느 마켓 플레이스에서도 시도하지 못했고 따라 하지 못할 싸이월드만의 추억 속 NFT 서비스가 400만 휴면해제 회원들에게 엄청난 재미와 가성비를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싸이월드는 5월 중 미니룸 꾸미기를 위한 선물가게도 오픈한다. 진품을 인증한 예술품의 NFT 는 미니룸꾸미기에 액자서비스로도 제공할 예정이다. 싸이월드는미니룸꾸미기에서 NFT에 대한 유저 반응을 챠트화해 BGM챠트처럼 주간 챠트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싸이월드제트는 지난해 11월 CBI로부터투자를 유치하면서 ‘돈 버는 싸이월드’ 사업을 함께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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