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 2012년부터 11년째 해당 축제 후원…올해는 5월 3일 공연 지원
▲2022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포스터. (사진제공=아주그룹)
아주그룹 계열사 아주IB투자와 아주컨티뉴엄이 ‘2022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메세나 활동을 이어갔다고 3일 밝혔다.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는 국내외 최정상 연주자들이 세계적인 작곡가들의 숨겨져 있던 곡들을 소개하는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실내악 공연이다. 매년 5월 약 2주간에 걸쳐 열리며 음악 애호가와 입문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깊이의 음악을 선사한다.
아주그룹은 2012년부터 11년째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메세나가 ‘하면 좋은 일’에서 ‘반드시 해야 할 일’로 자리매김한 만큼 문화 예술 분야에 대한 꾸준한 지원으로 사회 공헌을 실천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5월 3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 공연 ’체크메이트(Czech Mate)’를 후원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국내외 실력파 연주자들이 보후슬라프 마르티누, 베드르지흐 스메타나, 에르빈 슐호프, 안토닌 드보르작 등 체코 출신 작곡가들의 명곡을 연주했다.
아주그룹 관계자는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높은 시민의식과 안전한 진행으로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메세나 활동 전개로 문화 저변 확대와 국가 경쟁력 제고에 도움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