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식물성 식품시장 공략 속도낸다…美서 K푸드 전파

입력 2022-05-01 09:52수정 2022-05-01 15:34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4월 26~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시에서 열린 '글로벌 식물성 지향 식품 써밋'에서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스님이 풀무원 두부와 두부면을 활용한 식물성 샐러드 요리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풀무원)

풀무원이 세계 3대 명문 요리학교 미국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와 손잡고 두부를 비롯한 식물성 식품과 식물성 대체육 활용 제품을 선보이며 K푸드를 전파했다.

풀무원은 미국 CIA 주최로 지난달 캘리포니아주 나파시에서 열린 ‘글로벌 식물성 지향 식품 써밋(Global Plant-Forward Culinary Summit)’에 유니레버와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풀무원의 지속가능한 식물성 지향 식품과 이를 활용한 글로벌 요리를 소비자들에게 소개했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식물성 지향 식품 써밋은 미국 CIA가 주최하는 지속가능 요리 연구 회의체로 식물성 지향 식품 관련 아이디어 소통 및 글로벌 교류의 장이다.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 300여 명의 식품 산업 전문가 및 요리 연구가, 식품 기업 및 언론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풀무원은 국내 식품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행사 첫해인 2019년부터 4년 연속 참가했으며, 올해는 식물성 식품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유니레버와 함께 최고 등급인 ‘그랜드 플래티넘’ 후원사 자격으로 행사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나파시에 위치한 CIA 코피아 캠퍼스에서 열렸다. 행사에서는 뉴욕타임스가 극찬한 ‘철학자 셰프’ 백양사 정관스님이 풀무원 두부를 활용한 식물성 지향 요리를 시연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미국 한인 2세 요리 인플루언서 주디 주(Judy Joo)는 풀무원의 식물성 대체육을 활용한 건강 요리 레시피를 선보였다.

풀무원은 4월 26일 오프닝 리셉션에서 풀무원의 식물성 볼로네제 소스로 만든 한국식 호떡과 식물성 대체육 스테이크로 만든 타코 요리 시식을 진행했다. 다음날에는 풀무원 두부로 만든 두부 스크램블과 풀무원 순두부로 만든 당근 케이크 등을 행사 조찬 메뉴로 제공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달 27일 오후 세션에서는 CIA의 공식 초청을 받아 행사에 참석한 정관스님이 ‘한국 식물성 지향 요리의 맛’을 주제로 풀무원 두부와 두부면을 활용한 식물성 요리를 선보였다. 이어 28일 오전에는 한인 2세 요리 인플루언서 주디 주(Judy Joo)가 풀무원USA의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플랜트스파이어드’ 제품인 토써블 두부, 식물성 볼로네제 밀키트, 식물성 대체육 스테이크 등을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였다.

▲한인 2세 요리 인플루언서 주디 주(Judy Joo)가 풀무원의 식물성 볼로네제 소스로 만든 샥슈카, 풀무원 두부로 만든 쿠스쿠스 샐러드, 풀무원의 식물성 대체육 스테이크를 활용한 타코 요리를 시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풀무원)

조길수 풀무원USA 대표는 “글로벌 식물성 지향 식품 써밋은 전 세계 식품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식물성식품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영감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풀무원은 한국을 대표하는 식물성 지향 식품 선도기업으로서 식물성 식품을 더욱 확산하고 전 세계 식물성 식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 미국 법인 풀무원USA는 2021년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플랜트스파이어드’를 미국 시장에 선보이며 미국 식물성 식품 사업을 본격화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