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열애, 43세 찾아온 임신…“새로운 반쪽과 행복해지고 싶어”

입력 2022-04-3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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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재은SNS)

배우 이재은(42)이 열애와 함께 임신 소식을 전했다.

30일 이재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은 일은 한꺼번에 오나 보다”라며 “둘이 걸어볼까 했더니 바로 셋이 걷게 됐다”라며 임신을 알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연인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재은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2줄이 선명한 임신 테스트기도 함께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재 이재은은 임신 9주 차로 알려졌다.

이재은은 “요즘은 정말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 정도다. 저 다시 행복할 자격 충분하냐”라며 “임밍아웃과 함께 저의 새로운 반쪽과 함께 다시 행복해지고 싶다. 응원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이재은은 1980년생으로 6살 무렵인 1986년 KBS 드라마 ‘토지’로 데뷔했다. 이후 아역 배우의 길을 걷다가 1999년 영화 ‘노랑머리’를 통해 성인 연기자로 거듭났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에서 활약했으나 결혼과 이혼 등으로 자취를 감추었다.

이재은은 2006년 9세 연상의 안무가와 결혼했으나 11년만인 2017년 이혼했다. 당시 이재은은 심한 우울증으로 고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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