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8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태블릿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수요가 늘면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크게 성장했다”며 “올해는 기조 효과로 시장 수요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나 재택근무와 원격 학습 트렌드가 자리잡으면서 대화면 프리미엄 태블릿에 대한 고객 수요는 높은 수준으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대화면 트렌드에 부합하는 모델인 갤럭시탭S 울트라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프리미엄 태블릿 매출을 성장시키고 소비자들에게 편리한 연결 경험을 효과적으로 마케팅해 사업 모멘텀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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