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법무팀장에 ‘윤석열 당선인 동기’ 김영종 변호사 영입

입력 2022-04-27 20:2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포스코홀딩스가 공석이던 법무팀장(부사장)에 김영종 법률사무소 송결 대표변호사를 임명한다고 27일 밝혔다. (출처=법무법인 호민 공식 홈페이지)

포스코홀딩스가 공석이던 법무팀장(부사장)에 김영종 법무법인 호민 대표변호사를 임명한다고 27일 밝혔다.

김 신임 법무팀장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사법연수원 동기(23기)로, 다음주부터 출근해 컴플라이언스(준법감시) 업무 등을 맡는다.

김 신임 법무팀장은 1991년 3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4년 서울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대검찰청 첨단범죄수사과장, 범죄정보기획관, 의정부지검 안양지청장 등을 거쳐 2017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2003년 3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이 취임 한달 만에 가진 ‘검사와의 대화’에서 설전을 벌인 것으로도 유명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