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일상회복 맞은 어린이날…완구업계 “겹특수 잡겠다” 사활

입력 2022-04-2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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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ㆍ초이락, 신작 완구 출시…호텔 손잡고 어린이날 패키지도

▲21일 오후 서울 이마트 성수점에서 시민들이 장난감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완구업계의 ‘한 해 농사’를 책임지는 성수기는 5월 어린이날과 12월 크리스마스다. 특히 어린이날은 한 해 성적표를 결정지을 중요한 출발점이다. 코로나19 일상회복과 100주년을 맞이한 어린이날에 ‘겹특수’를 잡기 위해 완구 업체들은 사활을 걸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5년 중 가장 큰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26일 완구업계에 따르면 완구 업체들은 아이들과 부모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어린이날 시기에 특수를 노린 마케팅을 진행한다. 손오공과 초이락컨텐츠컴퍼니(초이락), 데이비드토이, 영실업 등 완구업체들은 신작완구 출시부터 인기 완구제품 할인 이벤트, 한정판매, 체험형 공간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

손오공은 어린이날 기념으로 ‘바다 탐험대 옥토넛’과 ‘쥬라기월드’ 두 가지의 신작 완구를 출시했다. ‘바다 탐험대 옥토넛’ 글로벌 공식 완구 제작업체 무스토이즈와 국내 독점계약을 맺고 ‘바다 탐험대 옥토넛:육지수호 대작전’을 전 세계 가장 먼저 선보였다. 특히 육지수호 대작전에서 선보인 탐험선 ‘테라’를 공식 출시에 앞서 총 1000개 한정으로 일부 물량을 사전 공수했다. 쥬라기월드 완구는 6월 개봉 예정인 ‘쥬라기월드: 도미니언’ 영화를 기반을 둬 제작했다.

초이락은 ‘메카드볼2’, ‘헬로카봇12’ 등 구슬을 테마로 한 어린이날 신작완구 선물용을 선보였다. TV애니메이션 메카드볼2 신작 완구는 새로운 안티히어로 빈 라인하트의 메카니멀인 ‘레드론’, 마보리단의 메카니멀인 ‘트릭스터’, 세라의 메카니멀인 ‘블리츠’ 등이 출시된다. ‘헬로카봇12’에서 새로 등장한 ‘스크류붐바’, ‘파워붐바’ 등 붐바 카봇 완구들은 구슬을 발사하는 완구가 나온다.

영실업은 2022년 어린이날 선물로 적합한 추천 장난감 6종 소개에 나섰다. 콩순이 ‘척척박사 우유와 NEW 콩순이 냉장고’, 시크릿쥬쥬 ‘시크릿 화장핸드백’, 또봇 ‘또봇V 킹포트란’, 슈퍼텐 ‘슈퍼텐 더블드래곤’, 베이블레이드버스트 ‘B-195 프로미넌스 발키리 Ov At‘-0’, 트레져X ‘마인크래프트 오버월드 싱글팩’을 어린이날 추천 선물로 내세웠다.

신작 출시 외에도 완구 업체들은 호텔과의 체험형 공간을 마련해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데이비드토이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과 협업해 ‘마이 리틀 컬러스 위드 크레욜라’ 패키지와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데이비트토이는 어린이들에게는 신나는 시간을, 부모님들에게는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여유를 선사한다는 콘셉트 아래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어린이 미술 교육과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초이락도 5성급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5월 4, 5일 양일간 ‘헬로카봇과 함께 하는 키즈 카봇 데이’ 패키지를 내놓았다. 어린이날 선물로 헬로카봇의 기프트 패키지(펜타스톰X 페이퍼 변신카, 헬라카봇 자동 버블건, 헬로카봇 음료)와 아이스크림이 제공되는 등 어린이를 위한 환상의 카봇 세상이 호텔 곳곳에 꾸며질 예정이다.

완구업계 관계자는 “100주년을 맞는 올해 어린이날은 완구 업체들에 정말 특별하다”며 “그동안 코로나로 신작 완구 출시부터 체험형 공간 마련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많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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