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측 "대통령실 인선 이번 주 발표될 가능성 없어"

尹 측 "새 정부 출범하는 첫 스태프들이기 때문에 신중할 수 밖에 없어"
대통령실 인선 다음 주 발표될 예정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나서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새 정부 대통령실 직제 개편ㆍ인사 발표가 다음 주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당선인 측 관계자는 27일 '대통령실 인선 발표 시기'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번 주에 발표될 가능성은 없을 거 같다"고 맣했다.

이어 "정해진 게 없는 것은 아니다. (대통령실 인선 등과 관련해) 지금 활발하게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은 24일 대통령실 인선 발표 시기에 대해 "이번 달에는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대통령실 인선 발표 시기가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서는 "장 비서실장이 (인선 등과 관련해) 굉장히 노력하고 있다. 새 정부를 출범하는 첫 스태프들이기 때문에 신중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음 주 안에는 무조건 (발표가) 돼야 한다. (취임 이후) 빈 책상과 의자만 놓고 정부를 시작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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