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는 신헌철 부회장과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107명이 4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서울 노인복지센터 급식소에서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활동은 SK에너지의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의 하나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SK에너지 신입사원 이선한씨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CEO에서 사원에 이르기까지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행복나눔 경영을 체험하게 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급식비를 포함한 1000여만 원의 비용은 지난해 신 부회장이 마라톤 완주를 통해 후원자들에게서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지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