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TV ‘16년 연속 1위’ 클래스…삼성전자 최신 기술 담은 ‘Neo QLED 8K’

▲삼성전자 Neo QLED 8K는 AI를 비롯한 화질ㆍ사운드 관련 신기술을 집약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더 새로워진 ‘네오(Neo) 양자점발광다이오드(QLED) 8K’로 프리미엄 TV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글로벌 TV 시장에서 ‘16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이번 Neo QLED 8K에 혁명적 기술을 집약했다.

‘2022년형 Neo QLED 8K’는 인공지능(AI)과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최상의 화질을 제공한다. 초정밀 미니 발광다이오드(LED)와 1만6000여 단계의 명암 디테일을 갖췄다. 특히 일반 LED TV와 비교해 40분의 1에 불과한 크기의 초정밀 퀀텀 미니 LED를 배치해 빛 번짐 없는 정확한 컬러를 구현한다.

올해 처음 선보인 ‘Neo 퀀텀 매트릭스 프로(Pro)’는 초미세 라이트 컨트롤로 장면의 디테일을 극대화한다. 영상의 인물, 사물의 모양과 크기를 분석하고 밝기를 세밀하게 제어해 뚜렷한 경계 표현이 가능하다.

‘퀀텀 HDR 4000’으로 숨어있는 디테일까지 잡는다. 밝기 최대 범위가 최대 4000니트(nit)까지로 넓어 영상이 너무 밝거나 어두워도 디테일을 놓치지 않고 더욱 또렷한 화질을 선보인다.

게다가 한층 더 똑똑해진 인공지능이 저해상도 영상을 8K급 영상으로 제공한다. 각 장면을 분석하는 인공지능 신경망(뉴럴 네트워크)을 기존 16개에서 20개로 확대해 저해상도의 영상도 8K급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업스케일링’을 지원한다.

시청자의 눈 건강도 생각했다. ‘AI 컴포트 최적화’로 블루라이트를 알아서 차단하고 ‘눈부심 방지기술 2.0’을 통해 빛 반사가 거의 없도록 해 대낮이나 밝은 조명이 있는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간단하게 컬러를 교정할 수 있는 ‘스마트 캘리브레이션 Pro’ 기능도 적용했다. 스마트폰을 통한 색 보정도 지원한다.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Neo QLED 8K 화면에 가져다 대면 개인별 시청 성향에 따라 다양하게 화면의 색을 변경할 수 있다.

▲Neo QLED 8K는 ‘Neo 퀀텀 프로세서 8K’를 통해 차원이 다른 입체 사운드를 제공한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올해 Neo QLED 8K는 사운드 시스템을 한층 강화해 시청 시 몰입감을 높였다.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와 AI를 결합해 풍부한 사운드 및 공간감을 제공한다.

Neo QLED 8K는 시네마틱 사운드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했다. TV 윗면에 상방향 스피커가 포함된 멀티채널의 돌비 애트모스로 입체적이고 사실적인 시네마틱 사운드를 구현한다. 상하좌우로 공간을 채워 진정한 서라운드 사운드도 경험할 수 있다.

또 6.2.4 채널, 90W의 살아있는 입체 사운드를 구현하는데 TV 안에 장착된 ‘Neo 퀀텀 프로세서 8K’가 스스로 얼굴을 감지하고 목소리를 분석해 최적의 사운드를 찾을 수 있어서 가능하다.

삼성 Neo QLED 8K(QN900B 모델)와 사운드바 최상위 프리미엄 라인업인 Q 시리즈 신제품(모델명 HW-Q990B)을 연결한다면 최대 22채널(사운드바 16채널 + TV 6채널) 스피커를 모두 활용해 차원이 다른 3차원 입체 음향을 경험할 수 있다.

집집마다 벽과의 거리, 울림 정도가 다르다는 것에 착안해 ‘공간 맞춤 사운드+’ 기능도 갖췄다. 이를 통해 시청 공간에 따라 알아서 사운드를 맞출 수 있다. 또 주위 소음에도 음성을 또렷하게 들려주는 ‘액티브 보이스’도 제공한다.

사운드와 화질뿐 아니라 감각적인 ‘인피니트 디자인’도 강점이다. 베젤과 블랙 매트릭스가 2.3mm의 두께와 스크린 면적 비율 99%의 인피니티 스크린은 시청 몰입도를 극대화한다.

이 밖에도 메탈 스탠드, 슬림해진 원 커넥트, 측면 사선 홀과 후면 헤링본 패턴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기존 원 커넥트가 41mm였던 것에 비해 올해 Neo QLED 8K는 원 커넥트의 두께를 33mm로 줄였다. 측면 사선 홀과 후면 헤링본 패턴을 적용해 어떤 식으로 제품을 설치해도 고유의 아름다운 디자인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