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득녀, 산모·아이 모두 건강…“엄마가 된 게 믿기지 않아” 감동

입력 2022-04-2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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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득녀. (출처=이정현SNS)

배우 이정현이 엄마가 됐다.

23일 이정현 소속사 파인트리 엔터테인먼트는 “이정현이 20일(수)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여자아이를 출산했다”라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정현과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정현은 출산 후에도 차기작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정현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복이가 무사히 세상 밖으로 나왔다. 실제로 맞이한 순간의 감동을 잊을 수가 없다”라며 “제 배 안에서 새로운 생명이 태어났다는 사실과 제가 정말 엄마가 되었다는 게 도무지 믿기질 않는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 정말 존경한다. 축복이도 아주 건강하고 저도 회복이 너무 빨라서 주치의 교수님 병원 관계자분들 모두 놀라신다”라며 “저를 위해 기도해주셔서 감사하고 강하고 이쁘게 잘 키우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정현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다. 2019년 3세 연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한 뒤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현재 영화 ‘헤어질 결심’, ‘리미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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