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 11만5908명...전일 대비 2.5배 ↑

입력 2022-04-1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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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다.

18일 서울시와 각 지자체 등에 따르면 오전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일 동시간(4만6783명) 대비 2.5배 많은 11만5908명으로 집계됐다.

일요일이었던 전날에는 휴일 검사 수 감소 영향으로 확진자 수가 줄었으나 이날 검사 수가 다시 늘면서 확진자 수가 전날의 2.5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5만7832명(49.9%)으로 절반 수준을 나타났다.

각 지역별로는 △경기 2만9574명 △서울 2만1819명 △경남 7107명 △인천 6439명 △대구 6402명 △경북 5815명 △충남 5304명 △전남 5081명 △전북 4976명 △강원 4437명 △충북 4368명 △부산 3548명 △대전 3474명 △광주 2946명 △울산 2387명 △제주 1142명 △세종 1089명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12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1만732명 → 19만5397명 → 14만8431명 → 12만5846명 → 10만7916명 → 9만3001명 → 4만7743명으로 하루평균 약 13만272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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