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초대형 SUV 타호 앰배서더로 추신수 선정

입력 2022-04-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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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인천 SSG 랜더스 추신수 앰버서더로 선정
타호·추신수, 팀 이끄는 '선봉장' 이미지 닮아 있어

▲타호_추신수 선수 협약식. 왼쪽 노정화 한국GM 마케팅본부 상무, 오른쪽 SSG 랜더스 소속 야구선수 추신수. (쉐보레 제공)

쉐보레가 18일 인천 SSG 랜더스 소속 추신수 선수를 초대형 SUV ‘타호(TAHOE)’의 앰버서더로 위촉하고 후원 협약을 맺었다.

쉐보레는 추신수 선수가 메이저리거 시절부터 리그 최고의 출루 능력과 폭발적인 타격을 바탕으로 팀을 이끄는 선봉장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강력한 힘과 거침없는 온-오프로드 주행능력으로 쉐보레 SUV 라인업의 플래그십 역할을 수행하는 타호와 어울린다고 판단했다.

타격, 주루, 수비 등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추신수 선수의 커리어가 넓은 실내공간을 바탕으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초대형 SUV 타호의 정체성과 부합해 추신수 선수를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정화 한국GM 마케팅본부 상무는 “팀의 선봉장으로 올 시즌 개막 이후 팀의 10연승 신기록을 이끌며 미국에 이어 한국에서도 최고의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추신수 선수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라며 “추신수 선수처럼 미국 시장을 이미 평정한 바 있는 타호는 압도적인 존재감과 강력한 성능, 거침없는 오프로드 주파 능력으로 국내 고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추신수 선수는 “운동선수로서 차량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자신의 몸을 지켜줄 수 있는 안전사양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넓은 실내 공간”이라며 “초대형 SUV 타호의 크기와 공간 활용성 그리고 최첨단 안전사양이 매우 만족스럽고, 특히 대체할 수 없는 압도적인 존재감은 팀의 선봉에서 공격을 이끌어가는 리드오프처럼 느껴져서 인상적이다”라고 말했다.

쉐보레는 이번 타호 앰버서더 협약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과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쉐보레는 추신수 선수의 앰버서더 협약식과 더불어 이날부터 타호의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올해 1월 국내 사전 계약을 시작한 타호는 1994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기준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풀사이즈 SUV다. 국내에는 최고 등급의 하이컨트리 트림 7인승 모델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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