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강원 인제 잇달아 산불... ‘진화 중’

입력 2022-04-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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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산림청) 전남 화순 화재 현장
전남 화순군 화순읍과 강원 인제군 남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중이다.

산림 당국에 따르면 17일 낮 12시 28분께 전남 화순군 화순읍 세량리 인근 야산에서, 낮 12시 34분경 강원 인제군 남면 남전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전남 화순군에는 진화 헬기 7대와 소방인력 등 산불 진화대원 71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 중이다. 강원 인제군 화재 현장에는 헬기 1대와 진화대원 44명이 투입됐다고 한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불을 끄는 대로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오전 9시 32분경 발생한 경북 군위군 부계면 산에서 난 불은 1시간 여 만에 진화됐으며 산림 0.2㏊가 소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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