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무벡스, 세계 최초 ‘로봇 전용이송시스템’ 상용화 네이버 공급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22-04-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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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벡스가 세계 최초로 로봇 전용 엘리베이터를 상용화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현대무벡스는 14일 오후 2시 1분 기준 전날보다 5.02%(185원) 오른 387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네이버 신사옥에 로봇 전용 엘리베이터를 공급했다는 소식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대무벡스는 이날 네이버 신사옥 ‘1784’에 신개념 로봇 전용 층간 이송 시스템 ‘로보포트’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로보포트는 서비스로봇을 층간 이동시키는 세계 최초 ‘로봇 전용 엘리베이터’다.

네이버의 클라우드 및 5G 네트워크 기반 멀티 로봇 지능 시스템인 ARC를 통해 100여 대 이상의 로봇이 전용 승강기를 호출하고, 스스로 승ㆍ하차할 수 있는 신사옥 내 핵심 로봇 이송장비다.

현대무벡스는 네이버랩스, 네이버와 협력해 로보포트를 개발했다. 2020년 4월 개발에 착수해 같은 해 9월 시제품 제작 및 테스트를 거쳐, 2021년 6월 신사옥 현장에 설치했다. 이후 장기간 심층적인 시험가동을 통해 시스템을 안정화했고, 2년여 만에 상용화에 성공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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