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은 캐파 증설 계획 상향 조정 부각 영향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후 1시 40분 기준 포스코케미칼은 전일 종가 대비 4.33%(5500원) 높은 1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포스코케미칼이 다양한 양극재/음극재 라인업을 제시한 부분을 강조했다.
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양극재는 하이니켈뿐 아니라 코발트프리(NMX), 망간 리치(LLO), 리튬인산철(LFP) 등 다양한 전기차 세그먼트에 대응할 수 있는 소재를 개발 중”이라며 “음극재는 저팽창 천연흑연, 인조흑연, 실리콘 음극재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양극재 부문 매출액은 2070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전방 시장 약세에도 불구하고 바인딩 계약으로 전분기에 이어 라인이 풀가동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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