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2일 '제1회 현대스위스 장학생 선발'을 통해 총 7명의 장학생을 선발,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장학생 선발 프로젝트'를 통해 4개 부분에서 신청을 받은 후, 올 1월에 해당 신청자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장학생에게 수여됐다.
4개 부분의 장학금은 지난해 2학기 동안 성적우수 장학금 1명(200만원)과 세상의 모든 장학금 2명(각50만원), 독립축하 장학금 2명(각 50만원), 봉사 장학금 2명(각 50만원)이다.
현대스위스은행는 향후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통한 인재 양성에 힘을 쓸 것이며 입사 면접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의 유문철 행장은 "행훈인 이웃과 함께 하는 은행이 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부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 양성을 위해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