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천국&지옥] 이스트아시아홀딩스, 타법인 자회사 편입 소식에 '상한가'

입력 2022-04-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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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13일 코스닥 시장에선 2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이스트아시아홀딩스가 그랜드엠파이어인터내셔널그룹리미티트(이하 그랜드엠파이어) 자회사 편입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13일 전날보다 29.51%(54원) 오른 237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그랜드엠파이어를 자회사로 편입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전날 그랜드엠파이어 지분비율을 49%에서 100%로 늘렸다고 밝혔다. 그랜드엠파이어는 중국 최대 신발 생산기지인 중국 신발산업타운의 운영관리권을 자회사를 통해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자회사 편입에 대해 "브랜드 및 공급망 관리사업 확대"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사가 그랜드엠파이어 지분 51%를 취득하는 사항"이라며 "이 회사는 설립지가 버진아일랜드(The British Virgin Islands)이고, 중국 경내에 2개의 의료법인을 보유한 지주회사"라고 설명했다.

이외에 로스웰이 29.93%(91원) 올라 39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 회사는 중국 소재 종속기업을 지배하는 것을 주된 사업 목적으로 한다. 양주보싱테크놀로지발전유한회사, 강소로스웰전기유한회사, 베이징로스웰차량부품유한회사, 창춘하오텐전자유한회사를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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