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네오엠텔, 경영권 분쟁에 폭락장 강세

입력 2009-03-03 09:10

  • 조남호 기자 spdr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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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엠텔이 경영권 분쟁을 호재로 폭락장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네오엠텔은 3일 오전 9시 9분 현재 전일보다 390원(10.63%) 오른 406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 사흘을 포함해 5거래일째 급등중이다.

네오엠텔의 최대주주인 에스씨디는 지난달 27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네오엠텔의 주식 1만9000주(지분율 0.42%)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에스씨디의 특별관계자 액티투오 역시 52만주(11.42%)를 장외매수했다.

반면, 경영진 측에선 김윤수 대표가 7300주(0.16%), 미등기임원 심봉규씨가 7600주(0.17%) 취득을 신규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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