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가보지 않고도 아파트와 그 주변지역 정보까지 상세히 알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파란은 일반 지역뿐 아니라 아파트 및 주변 부동산 상세정보를 쉽게 볼 수 있는 '위성사진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사용방법은 좌측 상단에 있는 '아파트 단지 정보보기'를 클릭하고 원하는 아파트 아이콘을 가리키면 아파트 주소 및 단지 규모, 건설사 정보, 난방 방식 등의 정보를 볼 수 있다. 보다 구체적인 정보를 원하면 '상세' 버튼을 누르면 된다.
또 아파트 정보 화면에서 일반 '지도보기'를 클릭하면 해당 아파트에 대한 일반지도가 옆에 나타나 일상 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를 접목시켜 편리함을 더했다.
한편 파란은 지난해 3월 포털 최초로 항공사진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온라인 3D 등산지도 및 부동산 지도 등의 특수 지도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또 오픈맵과 연동해 위성지도 상에서 유튜브, 구글, 위키피디아, 한국관광공사 등 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이번달 말에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