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숙취 운전 논란에 난감…“경솔한 문장 선택, 죄송하다” 사과

입력 2022-04-08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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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해명. (출처=이수민SNS)

배우 이수민이 숙취 운전 의혹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8일 이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장 선택을 잘못하여 논란을 만든 부분 불편하셨다면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이수민은 지난 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 술이 안 ㄲ(깨)”라는 글과 함께 주행 중인 사진을 올렸다. 이에 숙취 운전 의혹이 불거졌고 더 나아가 음주운전 논란까지 불러왔다.

이에 이수민은 “음주운전 안 했다. 4월 6일 수요일에 마셨고 음주 16시간 후였다. 충분한 수면 후 활동하였고 정차 중”이러며 “이에 왜 음주운전기사 도배냐. 내려달라”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논란이 계속되자 “술기운은 전혀 없었고 속 쓰림과 체력적으로 피곤한 상태라는 의도였다. 경솔하게 말한 부분 죄송하다”라고 해명하면서도 “디엠으로 수위 심한 악플은 아껴놔 달라. 죽어라는 말은 삼가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민은 1984년생으로 2007년 SBS 드라마 ‘미워도 좋아’로 데뷔했다. 이후 2012년 Mnet 예능 ‘음악의 신’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에 출연해 활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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