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기산, 美 최대 정유사 공동개발에 하락장 상승세

입력 2009-03-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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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시장이 급락하는 가운데 한국기술산업이 미국 최대 정유사인 쉘사와 아스팔트 등에 대한 공동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기술산업은 2일 오후 2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0원(1.12%) 오른 18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상승중이며, 소식이 처음 알려졌을때는 8.71%까지 급등키도 했으나 상승폭은 다소 진정된 모습이다.

한국기술산업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09 미 서부지역 오일샌드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미국 쉘사와의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기산의 미국 현지 자회사인 KTIA의 김성준 이사는 컨퍼런스에서 미국 쉘사와 아스팔트 등 석유제품을 공동개발하고 쉘의 미국내 영업네트워크를 이용해 미국 전역에 판매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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