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임신, 결혼 3년 만에 맞아온 아기천사…“노산이지만 입덧도 없어”

입력 2022-04-0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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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빈 임신. (출처=전혜빈SNS)

배우 전혜빈이 임신 소감을 전했다.

7일 전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하게도 저에게 아기천사가 찾아왔다”라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앞서 이날 전혜빈의 소속사 팬스타즈컴퍼니는 “전혜빈이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라며 “남편과 함께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에 전혜빈 역시 “지금 13주 차가 되어 이제 제법 배도 살짝 나와 보인다”라며 “노산이라 조금 걱정했는데 건강관리를 열심히 한 보답을 받는지 입덧도 없고 특별한 고생 없이 잘 보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전혜빈은 “아가 태명은 바른이다. 바르게 잘 태어나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남편과 지어주었다”라며 “올해 많은 분의 임신과 결혼 소식도 많고 축하와 축복이 가득한 해인 듯한데 저도 한몫 한 것 같아 뿌듯하다.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혜빈은 1983세로 올해 나이 40세다. 2019년 12월 비연예인 남편과 1년여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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