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린이를 위한 숲 조성 지원할 계획
▲권남주 캠코 사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직원들이 ‘캠코 창립 60주년 맞이 60일간의 걸음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이달 6일부터 6월 5일까지 60일간 ‘캠코 창립 60주년 맞이 60일간의 걸음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부금 1억 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캠코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고, 임직원의 건강 증진과 함께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중립 동참, 기부문화 확산 등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캠코는 소셜임팩트(Social impact) 플랫폼을 활용한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임직원이 캠페인 기간 동안 생활 속 걷기를 통해 모은 걸음 수가 2억 걸음을 달성하면, 1억 원을 기부한다.
캠코는 적립된 기부금을 부산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숲 조성 사업’ 등 ESG 기반의 친환경 사업에 필요한 재원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걸음 기부에 대한 임직원의 참여도가 높아 올해도 캠페인을 진행한다”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ESG 경영 확대에 힘쓰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