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국내 제약사 최초 독자적 영업관리 시스템 도입

입력 2009-03-0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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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삼일제약이 국내 제약회사 최초로 독자적 영업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삼일제약(대표이사 허강)은 다우기술과 세일즈포스닷컴 구축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외국계제약사의 세일즈포스닷컴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도입사례는 많았으나 국내 제약사에서 도입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다우기술의 SaaS(Software as a Service)모델인 세일즈포스닷컴은 월단위 사용료만 지불해 기업내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기간계시스템을 플랫폼에 연동함으로써 통합운영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에 따라 삼일제약은 향후 2개월간 세일즈포스닷컴 플랫폼 기반의 영업관리시스템 구축 및 기존 시스템과 연계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새로운 시스템 구축을 통해 효과적인 영업과 고객 중심의 빠른 서비스를 주도해 나갈 방침"이라며 "비용절감효과와 더불어 매출증가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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