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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훈 카카오 대표. (사진출처=카카오 온라인 간담회 캡쳐)
남궁훈 카카오 대표가 카카오 미래 10년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남궁훈 대표는 6일 ‘카카오의 지속 가능 성장 방향성’ 온라인 간담회에 참석해 취임 첫 인사를 했다.
그는 “카카오 대표 내정 후 크루들을 비롯해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며 ‘비욘드 코리아’, ‘비욘드 모바일’에 집중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메타버스 등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카카오가 보유한 자산을 재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임기동안 자산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나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카카오 대표가 된 것을 직장생활 마지막 퀘스트라고 생각할 정도로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번 이사회 개편은 우리 사회가 카카오에 요구하는 가치들을 지속적으로 챙기고 미래 10년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는 출사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