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인터넷 카페 ‘CG건우리(建友里)’ 개설

입력 2009-03-02 09:58

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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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전문금융기관인 건설공제조합은 건설인들 간의 정보교환 및 네트워크 구축을 돕기 위해 인터넷 카페 ‘CG건우리(建友里)’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2일 건설공제조합에 따르면 ‘CG건우리(建友里)’는 '건설산업의 친구들이 사는 마을', '건설인들이 ‘우리’가 되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건설인들의 네트워크 공간이다.

건우리는 건설업체 관계자(운영자, 직원 등) 상호간 지식 나눔과 소중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업무노하우 공유(Q&A), 지역(조합관할지점)/업무/취미별 소모임 게시판 등의 주요메뉴와 더불어 웃음천국, 스카우트, 동병상련 등의 기타메뉴들을 구비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CG건우리’는 일반 블로그나 홈페이지 등처럼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개념이 아니라 고객들이 직접 정보를 생산/공유하며, 모임을 만들어 운영해가는 열린 참여공간”이라며, “건설인 및 건설산업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가입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이용 희망자는 cafe.naver.com/cgconclub으로 접속해 카페에 가입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