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은 2일 총 1108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26개 종목을 추가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맥쿼리증권이 이번에 발행해 거래가 시작되는 ELW는 현대차, 삼성전자, 동양제철화학, 하나금융지주 등 14개의 개별종목 기초자산을 바탕으로 하는 18개 콜 ELW 종목과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을 바탕으로 콜, 풋 ELW 각 4개씩 8종목이다.
이로써 맥쿼리증권은 총 63 개의 기초자산을 바탕으로 한 총 124개 ELW 종목에 대해 유동성 공급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