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2일 오후 9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3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23만192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25만9232명보다 2만7306명 적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하루 뒤인 3일에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1만6158명(50.1%), 비수도권에서 11만5768명(49.9%)이 나왔다. 지난달 27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1만8072명→18만7182명→34만7490명→42만4597명→32만718명→28만273명→26만4171명으로 하루평균 약 30만607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