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관련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최고의 가치 창출
엠넷미디어는 음악을 중심으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기획·제작·방송·유통·판매하는 CJ 그룹 계열의 토탈 뮤직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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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미디어는 지난해 단일 장르, 채널로는 최고의 기록인 약 40억원에 가까운 수출 실적을 올렸다.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케이블TV, 독립 제작사 수출 계약 금액이 약 1760만 달러로 이중 엠넷이 20%가 훨씬 넘는 약 3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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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미디어 사업 영역
아티스트와 음악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공동성장을 위해 설립된 엠넷미디어는 총 5개 음악 관련 사업 영역의 One Source Multi-Use라는 통합적 가치를 창조하는 한편,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 수급, 유통함으로써 대한민국 문화 산업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방송사업부
국내 방송사 중 유일하게 100%의 자체 제작률을 자랑하는 방송사업부는 한국 음악 채널 시청률 부동의 1위를 달려온 Mnet과 오리지널 뮤직 채널 km을 보유하고 있다.
음악채널을 넘어서 버라이어티 채널로의 변화에 성공한 Mnet은 ‘재용이의 더 순결한 19’, ‘러브파이터’, ‘추적 X-boyfriend’ 등 기존의 틀을 벗어 던진 신선한 기획으로 영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2007년 리런칭한 km 역시 '허참의 골든힛트쏭', '소년 소녀 가요백서' 등 새로운 콘텐츠 탄생을 통해 음악 전문 채널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방송 콘텐츠 외에도 국내 최대, 최고의 음악 시상식 'MKMF(Mnet Km Music Festival)'와 20대의 핫 트렌드를 선정하는 대중문화 시상식 'Mnet 20’s choice', 락 마니아들을 위한 'Time to Rock festival' 등 오직 Mnet만이 할 수 있는 초대형 이벤트를 통해 음악 주 소비층인 10~20대들에게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음악사업부
엠넷미디어는 국내 음반 MS 45%, 음원 MS 30%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음반 유통 사업자로서 8개 기획사 지분투자 등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특히 에픽하이, 토이, 조PD, 김종국, SS501, 이상은, 김동률, 패닉, 쥬얼리 등 국내 내로라하는 아티스트의 음반을 공동제작, 투자하고 있으며 보유 콘텐츠 및 외부 콘텐츠 소싱 등을 통해 뉴미디어 신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해외 엔터테인먼트사와의 교류를 통한 해외사업 및 퍼블리싱 사업 등 점차 음악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디지털미디어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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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공히 UV 1위 사이트로서 140만 곡 이상의 음원 라이센싱 카다로그 및 110만 곡 스트리밍·다운로드는 기본, 국내 최다의 음악관련 동영상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국내 최대 포탈인 네이버의 음악 ASP서비스와 LG텔레콤의 유, 무선 음악 Sourcing Agent 및 서비스 운영 파트너는 물론 Mnet·KM 방송 영상 서비스 TV 딥, 포탈 내 Yepp 몰 입점, 디지털 음원파일에서 보컬제거기능이 추가된 차세대 음악서비스 CP3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자랑한다.
뉴미디어 플랫폼 곰 TV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 제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즐거움을 제공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포털사이트로 성장하고 있다.
△콘텐츠제작
최고의 여성 엔터테이너 이효리, 한류 최고스타 송승헌 등이 포진하고 있는 엠넷미디어 콘텐츠 제작본부는 자체적으로 국내 최고의 가수 SG워너비와 씨야를 발굴했다.
또 외부 협력을 통해 FT아일랜드와 다비치, 블랙펄, 김종욱 등을 발굴해 내며 기획 및 프로듀싱 제작 능력을 검증 받았다. 엠넷미디어의 다양한 사업 군을 활용해 다양한 이슈 콘텐츠를 양산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A&R 능력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하이브리드 상품 기획을 선보이고 있다.
소속 연예인으로는 이효리를 비롯해 옥주현, 씨야, 초신성 등의 가수와 송승헌, 이범수, 한은정, 정우 등의 연기파 배우를 전속 연예인으로 보유하고 있다.
△공연사업부
한국 최초 브랜드 공연 시대를 개척한 엠넷의 공연사업부는 ‘시월에눈내리는마을’, ‘이문세 독창회’, ‘센티멘탈시티’, ‘신승훈 더 쑈’ 등 성공적인 브랜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인천 펜타포트락페스티벌’, ‘엔니오모리꼬네 내한공연’ 등 해외 공연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업계 유일하게 기획부터 마케팅, 공연제작, 티켓예매까지 공연과 관련된 모든 영역의 Turn Key가 가능한 공연기획사 좋은콘서트는 엠넷미디어와의 시너지를 통해 공연 문화의 다각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인터뷰] 박광원 대표
"한류 컨텐츠 세계화 나설 것"
“세계적인 경제 침체이지만 엠넷은 지난해부터 이미 세계시장을 적극 공략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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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은 지난해에 MKMF을 통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국과 중국, 일본을 잇는 3개국 동시 생방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국내 어느 방송사에서 시도해 본 적 없는 아시아 네트워크의 첫발을 내디딘 것.
회사 측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의 경우 전 세계 여러 나라에 판권을 판매해 매출 부분에서도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박 대표는 “한계에 다다른 국내 시장에 머물지 않고 적극적 불황 돌파를 위해 세계 시장 진출 및 개척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며 “엠넷이 쌓아온 동남아 한류를 기반으로 앞으로 북미, 유럽 등 전 세계에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고 엠넷이 보유한 우수한 콘텐츠를 세계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엠넷미디어는 현재 북미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중국 시장의 채널도 기존 보다 더 확대할 계획이다. 또 오는 3월 개최되는 세계적인 프로그램 시장인 MIPTV에 참가해 엠넷의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세계 시장에 선보여 수출 활로를 개척한다는 방침이다.
'와이드연예뉴스', 'MKMF', '20’s choice' 등 세계 콘텐츠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판로를 개척해 매출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