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뉴멕시코주 러빙턴 인근의 한 유전에서 펌핑잭이 석유를 뽑아올리고 있다. (러빙턴/AP뉴시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가 5월 하루당 43만2000 배럴을 증산하기로 31일(현지시간) 합의했다.
로이터·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OPEC+는 정례회의 후 이같이 발표했다. 이는 매달 하루 40만 배럴씩 증산하기로 한 기존 방침보다 소폭(8%) 상향된 증산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