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판교신도시에 '판교 생태학습원'을 올 4월 착공해 2010년 8월에 개관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판교신도시 근린공원 내에 지하1층, 지상2층의 연면적 4600㎡ 규모로 건축될 예정인 '판교생태학습원'dpsms 태양열, 태양광, 지중열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생태계 보존을 위한 저에너지 생활 기술개발 사례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생태학습원 1층 '체험학습실'과 '영상관'에는 물속과 땅속 생태계의 신비로움이, 2층에는 습지 및 하천생태계가 각각 전시와 '무공해 하우스', '클린발전소' 코너에서는 청정 신재생에너지 이용을 체험할 수 있다.
특수 설계되는 3개의 유리온실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아름다운 화초류를 사계절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