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聯, 부서장 임금 5% 반납

입력 2009-03-0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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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장 임금 삭감 은행권 확산 주목

전국은행연합회는 올해 부서장 임금 5%를 반납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은행연합회는 지난 1월부터 회장 및 임원들의 임금을 15%, 10%씩 각각 반납해 신용회복위원회의 소액금융지원사업에 사용하기로 한 바 있다.

이는 은행권의 임금 삭감 운동이 경영진은 물론 부서장급까지 확산되는 촉매 역할로 작용할 전망이어서 은행권의 변화가 주목된다.

한편 소액금융지원사업은 신용회복지원 중인 저소득근로자 및 영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사고나 질병, 재난 등의 긴급자금 필요시 소액금융을 지원하는 무보증 소액금융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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