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수변경 전후 코스피 대비 초과수익률
자료 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 30일 “편입 종목 매수전략(정기변경일 3개월 전~정기변경일)은 2010년 이후 14번의 케이스 중 10번 유효했으며 6.8%포인트(중간값 기준) 코스피 대비 초과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편출종목의 경우 정기변경일 2개월 전부터 주가 하락이 나타난다. 편출종목 매도 전략은 2010년 이후 14번의 케이스 중 10번 유효했으며 4.6%p(중간값 기준) 초과수익률을 기록했다. 다만, 편출종목의 경우 정기변경이 진행된 이후에는 주가 하락이 멈추며 정기변경 이벤트에 따른 매물출회가 중단되는 흐름을 보였다.
메리츠증권이 예상한 올해 신규편입 종목은 F&F(자유소비재), 에스디바이오센서(헬스케어), 메리츠화재(금융), 일진하이솔루스(자유소비재), 케이카(자유소비재), 한일시멘트(소재), 하나투어(자유소비재)이며, 편출예상 종목은 CJ CGV(커뮤니케이션), 부광약품(헬스케어), SK디스커버리(에너지), SNT모티브(자유소비재), 현대홈쇼핑(자유소비재), 쿠쿠홀딩스(자유소비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