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법인들이 정기 주총 시즌에 돌입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오는 6일부터 신세계를 비롯해 3월 첫째주에 12월 결산법인 42개사 정기주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법인 27사, 코스닥시장법인 15사로 삼양중기, LG파워콤, 신라섬유 등 12월 결산법인의 정기주총이 이뤄진다.
특히, 3월 6일은 신세계를 비롯한 신세계그룹 계열회사 및 기아자동차, 남양유업, 케이티 등 유가증권시장법인 24사, 신라수산 등 코스닥시장법인 9사 등 33사가 동시에 주총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