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은 오는 4월 7일 오후 2시 ‘기업부정 및 자금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잇따른 부정 및 자금사고로 인해 투자자, 임직원, 내부감시기구 등 직접적인 이해관계자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가 위험불감증의 결과를 목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업부정 및 자금사고의 본질적 속성과 근본적인 원인을 이해하고, 어떻게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향성과 대책 등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의 강연자인 윤여현 파트너는 ‘부정, 내부통제 실효성 관점의 접근’을 주제로 기업부정의 속성과 근본 원인, 그리고 보다 실효성있고 입체적인 내부통제방향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부정 및 자금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 무엇을 어떻게?’라는 주제로 부정의 개념적 이해를 바탕으로 기업의 다양한 가치사슬 리스크와 이에 대한 사전적, 상시적, 사후적 대응방안에 대해 박현출 파트너가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세 번째 세션에서 홍우식 상무가 ‘자금사고적 메커니즘, 또 다른 예방’이라는 주제로 자금부서의 직접적 자금사고탐지를 위한 신기법 등을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임재욱 이사가 ‘자금사고 수습, 무엇이 핵심인가?’를 주제로 이슈발생 시기 조사 및 대응 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승호 삼일회계법인 파트너는 “자금횡령 등 기업부정은 기업이 영속하는 한 없어지지 않는 영원한 숙제일 수 밖에 없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부정 및 자금사고 관련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실질적인 대응책을 논의함으로써 각 기업에서 리스크를 재점검하고 관리방안에 대한 혜안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