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원내대표 '양자 대결', 박광온·박홍근 결선투표

입력 2022-03-2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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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3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참석 의원들이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선거가 3선 박광온·박홍근 의원의 양자 대결로 좁혀졌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2차 투표를 진행한 결과 재적 의원의 과반을 득표한 후보가 없어 박광온 의원과 박홍근 의원을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하기로 했다고 김영주 선관위원장이 밝혔다.

두 후보의 득표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총 유효투표는 163표였다. 곧바로 진행되는 3차 결선투표에서 더 많은 득표를 하는 후보가 원내대표로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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