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결혼, 4월 품절녀 된다…웨딩화보 속 훈훈한 예비신랑 ‘눈길’

입력 2022-03-2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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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지 결혼. (출처=김혜지SNS)

배우 김혜지가 품절녀가 된다.

23일 김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시집간다”라며 반가운 소식과 함께 예비신랑을 공개했다.

김혜지는 “너무 좋은 사람을 만나 생각보다 빠르게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됐다”라며 “아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아직 청첩장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소식을 전하지 못한 분들이 많다”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웨딩 화보에는 김혜지와 예비신랑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고를 맞춘 채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연예인 못지않은 예비신랑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김혜지는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며 결혼식까지 D-day 33이 남았음을 알렸다.

한편 김혜지는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2010년 ‘산부인과’로 데뷔해 ‘숨바꼭질’, ‘검법남녀2’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KBS2 드라마 ‘위험한 약속’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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