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결방, 코로나19 여파…“선제적 대응 차원” 스페셜 대체 편성

입력 2022-03-1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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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나 혼자 산다' 홈페이지)

MBC ‘나 혼자 산다’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결방을 결정했다.

18일 ‘나 혼자 산다’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금일 ‘나 혼자 산다’는 결방되오며, ‘나혼자산다 스페셜 - 신 캐릭터 열전’ 편이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 일일 최고 확진자 수가 60만명을 돌파하며 무서운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방송계 역시 연일 확진자가 발생하며 코로나 비상에 걸렸다.

이에 ‘나 혼자 산다’ 측은 전 출연진 및 스태프의 안전을 고려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결방을 결정했다. 방영 시간에는 ‘나 혼자 산다’ 스페셜이 대체 편성된다.

제작진은 “향후 촬영 역시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진정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 예정이었던 ‘나 혼자 산다’ 438회 ‘기안84와 송민호의 힐링 캠프’는 오는 25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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